IRP 계좌 굴리는 방법 지금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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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계좌 굴리는 방법 세액공제와 투자 운용을 함께 생각하기
IRP 계좌는 퇴직금이나 개인 납입금을 모아서 나중에 연금으로 받기 위해 쓰이는 계좌입니다.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이들 가입하지만, 계좌 안에 돈만 쌓아두고 적립식 예금 수준으로만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IRP 계좌를 어떻게 굴리느냐에 따라 노후 자산 규모가 달라질 수 있어서, 최소한의 원칙을 정해 두고 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IRP 계좌에 얼마를 넣을지, 먼저 기준을 정하는 방법
IRP 계좌 굴리는 방법을 고민할 때는 우선 “매달 얼마를 넣을지”부터 정하는 게 편합니다. 월 급여에서 생활비와 비상자금을 제외하고, 다른 적금이나 대출 상환까지 고려했을 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의 금액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간 한도 내에서, 월 단위로 나눠 자동이체를 설정해 두면 연말에 몰아서 넣느라 부담이 커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하고 있다면, 두 계좌를 합쳤을 때 어느 정도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금융기관에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연말정산 예상 세액공제 금액을 대략적으로라도 파악해 두면, IRP에 과하게 넣거나 너무 적게 넣는 상황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IRP 계좌에서 고를 수 있는 상품, 어떤 차이가 있을까
IRP 계좌 안에서는 예·적금 같은 원리금보장형 상품과 펀드, ETF, 채권형 상품 등 실적배당형 상품을 함께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리금보장형 상품은 손실 위험이 거의 없지만, 금리가 낮을 때는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자산이 사실상 제자리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식형 펀드나 ETF는 장기적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평가액이 크게 변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감수해야 합니다.
IRP 계좌 굴리는 방법 중에 많이 활용되는 것이 TDF 같은 생애주기형 펀드입니다. 나이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기 때문에, 세부 상품을 일일이 선택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비교적 편한 선택지입니다. 다만 어떤 TDF를 선택하든 운용사별 보수와 과거 변동성을 비교해 보고 고르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나이에 따라 IRP 비중을 나누는 방법
IRP 계좌는 노후 자금을 위한 계좌이기 때문에, “언제까지 이 돈을 쓰지 않고 둘 것인지”가 투자 전략의 핵심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연금 개시까지 20년 이상 남았다면, 일정 부분은 주식형 상품에 노출시키는 것이 장기 수익을 기대하는 데 유리하다고들 합니다. 다만 소득이 불안정하거나 손실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편이라면 주식형 비중을 과하게 높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금 수령 시점이 10년 이내로 다가왔다면, 점차 채권형이나 예금 비중을 늘려서 큰 손실 없이 계좌를 안정시키는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한 번에 비중을 바꾸기보다, 1~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이 마음 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IRP 계좌 굴릴 때 리밸런싱은 어떻게 할까
IRP 계좌를 열고 상품을 한 번 고른 뒤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최소한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비중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장이 많이 올랐다면 주식 비중이 계획보다 많이 늘어났을 수 있고, 반대로 크게 떨어진 뒤라면 너무 위축되어 안전 자산만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처음에 정해 둔 비중으로 되돌리는 리밸런싱을 통해 계좌의 방향을 다시 잡아 줄 수 있습니다.
리밸런싱을 할 때 단기 수익률에만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는, 내가 IRP 계좌에서 목표로 하는 연금 개시 시점과 전체 자산 구조를 함께 보고 판단하는 편이 낫습니다. 손실이 났다고 해서 무조건 전부 해지하거나, 반대로 올랐다고 해서 공격적으로 비중을 더 키우는 등 감정적인 결정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RP 계좌 수수료 줄이는 요령
IRP 계좌 굴리는 방법을 이야기할 때 수수료를 빼놓기 어렵습니다. 계좌 자체의 관리 수수료와 상품별 운용 보수가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수수료 차이가 수익률 차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IRP나 운용 보수가 낮은 상품을 활용하면, 같은 전략으로 운용하더라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오프라인 지점을 통해 가입한 IRP라면, 다른 금융기관의 수수료와 상품 구성을 비교해 보고 계좌 이전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전 과정에서 기존 상품이 해지되면서 운용 구조가 바뀔 수 있으니, 이전 전후에 어떤 상품으로 다시 구성할지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 받기 전 IRP에서 꼭 확인해 둘 점들
IRP 계좌는 중도 인출 시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생활비나 단기 자금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연금 수령 시기가 가까워지면, 언제부터 얼마씩 받을지, 다른 연금(국민연금, 개인연금 등)과 합쳐서 월 얼마 정도가 나올지 함께 계산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세금이 어떻게 부과되는지, 연금 수령 기간을 길게 가져갈지 짧게 가져갈지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IRP 계좌를 여러 개 운영 중이라면, 어느 금융기관 계좌를 주력으로 가져갈지 정리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일부 계좌는 이전이나 정리를 통해 관리 계좌 수를 줄이면, 나중에 연금 수령과 세금 정리를 할 때 훨씬 덜 복잡해집니다.
IRP 계좌 굴리는 방법은 정답이 하나라기보다, 각자의 소득과 성향, 준비된 노후 자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세액공제만 보고 가입한 뒤 방치해 두기보다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납입액과 상품 구성을 점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작은 수수료 차이와 비중 조절의 차이가 시간이 지나면 꽤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지금이라도 한 번 계좌를 열어 살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 거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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